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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5년 장애인 복지정책이 크게 바뀌면서, 활동지원서비스의 대상과 내용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.
    "장애가 있어도 내 삶의 주도권을 갖고 싶다면"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!
    지금부터 신청부터 이용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.


    ✅ 활동지원서비스란?

   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국가가 활동지원사를 연결해주는 제도입니다.
    식사, 세면, 이동, 병원 동행 등 실생활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.


    🧩나도 받을 수 있을까? 꼭 체크해야 하는 자격 조건

    1. 필수 조건

    • 연령 : 만 6세 이상 ~ 65세 미만 등록 장애인
    • 장애 정도: 종합조사표 42점 이상 (기능 제한 + 사회활동 결핍 평가) 
    핵심평가요소
    - 디지털 문해력(스마트폰 사용능력), 사회활동 빈도(월 평균 외출 횟수), 응급상황대처력(119 신고 등)
    • 소득 기준: 전면 폐지 (모든 소득 계층 신청 가능)

    2. 제외대상

    • 장기요양등급 1~5등급자 (단, 중복장애 특례 제외)
    • 의료기관 60일 이상 입원자
    • 교정시설 수용자

    ✨ 특별히 주목할 예외 케이스

    • 만 65세 이상도 장기요양등급 없으면 가능 : 만 65세 이상은 장기요양등급 없을 시 활동지원서비스 재신청 가능
    • 중복장애 시 1+1 서비스 혜택 : 중복장애인은 기본 시간 +30% 추가 지원 및 전문 인력 2명 배정
    • 디지털 소외층은 추가 점수 부여 : 디지털 소외층은 최대 28점 가산점 + 스마트기기 무상 지원

    🔄 2025년 달라진 점 (핵심 요약)

    항목 2024년 2025년 변경
    기본 시간 월 최대 160시간 200시간으로 확대 (야간·공휴일 탄력 운영 추가)
    단가 시간당 15,400원 16,620원 인상
    인정조사 반영 기능제한 중심 욕구 중심 기준으로 개편
    대상 확대 중증 위주 경증 일부 포함
    1. 지원 시간 및 단가 인상
    • 월 최대 지원 시간: 160시간 → 200시간으로 확대 ( 중증장애인 기준 월 최대 200시간 지원, 특례 사유 시 추가 시간 가능 ) 
    • 시간당 단가: 15,400원 → 16,620원으로 2.9% 인상 
    • 야간·공휴일 서비스: 22:00~06:00 시간대 지원 강화, 공휴일 탄력 운영

    2. 평가 기준 개편

    • 종합조사표 항목: 15개 → 25개로 확대 (디지털 활동력, 사회참여도 등 신규 항목 추가) 
    • 디지털 소외 계층 가산점: 스마트폰 미소지자 최대 +15점 
    • IADL(도구적 일상생활) 평가: 전자문서 작성, 온라인 금융거래 능력 반영 

    3. 대상자 확대

    • 수급자 수: 12.4만 명 → 13.2만 명 (2025년 목표)
    • 중복장애 특례: 지적+지체장애 동시 보유 시 이중 지원 가능
    • 만 65세 이상 예외: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자 재신청 허용 

    📝 신청 방법

    1. 온라인 신청

    • 복지로(www.bokjiro.go.kr) → 회원가입 → 서비스 신청
    • [활동지원서비스] 메뉴 클릭

    2. 오프라인 신청

    • 주민등록지 관할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 방문

    출처 : 장애인활동지원사이트


    📌 이용 절차 요약

    1. 신청서 제출
    2. 인정조사 실시 (공무원이 가정 방문)
    3. 등급 판정 및 이용계획 수립
    4. 서비스 제공기관 선택
    5. 활동지원사 배정 및 서비스 개시

    💡 조사부터 개시까지 약 30~40일 소요


    🎁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?

    구분 내용
    일상생활 지원 식사, 옷 입기, 화장실 보조 등
    외출 동행 병원, 복지관, 은행 등
    가사 활동 청소, 빨래, 장보기 등
    학습/취미 지원 일부 지자체별로 시행
     

    💡 야간·심야 시간대 이용 가능 (단, 별도 신청 필요)


    💡 꿀팁 & 유의사항

    • 자부담 면제 기준: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
    • 이용 시간 추가 신청 가능: 의료적 필요 시 ‘추가시간 인정’ 제도 활용
    • 활동지원사 변경 가능: 불편 시 기관에 요청하면 교체 가능
    • 일시중단 가능: 입원, 장기여행 등 사유 발생 시

    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
    Q. 지체장애 3급인데 받을 수 있나요?
    장애등급이 아닌 종합조사표 점수로 판단됩니다. 42점 이상이면 가능

    Q. 가족이 활동지원사가 될 수 있나요?
    → 원칙적으로 불가. 다만 예외 상황(도서산간, 인력 부족 등)에서는 가능

    Q. 장기요양보험과 중복 수급 가능한가요?
    불가능하나, 중복장애 특례 또는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 시 가능

    Q. 서비스 중간에 활동지원사를 바꿀 수 있나요?
    A. 2025년 7월부터 월 1회 변경 가능합니다. [복지로] 앱에서 직접 신청하세요!

    Q. 야간 서비스는 어떻게 신청하나요?
    A. 주간 서비스 시간의 30%를 야간으로 전환 가능합니다. 예) 주간 40시간 → 야간 52시간


    ✨ 마무리 요약

    • 2025년부터 최대 200시간까지 확대, 꼭 신청해야 할 필수 복지
    • 인정조사 결과가 핵심, 신청 후 조사 준비 철저히
    • 신청은 복지로 or 주민센터, 빠르면 한 달 이내 개시 가능

    👉 이 가이드가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 2025년 새로워진 제도를 활용하여 보다 주체적인 생활을 설계해보세요!


    📎 참고 링크